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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품질의 과일 탑프루트 』
농촌진흥청이 FTA체결 확대 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우리 과실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탑프루트’프로젝트가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농업기술원도 도내 탑프루트로 지정 재배되고 있는 사과의 품질 향상과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과 정지전정기술 0.5%더하기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탑프루트 시범사업단지로 지정된 거창군 고제면 일대 사과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컨설팅은 사과나무의 모양별로 알맞은 정지 전정방법에 대해 전문가가 직접 현장 실습을 통해 기술지원을 하게 되며, 시범농가는 현장 교육에 따른 재배기술 향상으로 품질 좋은 사과 생산 기반을 다져 나가게 된다.
탑프루트 과실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재배기술을 표준 매뉴얼로 작성해서 엄격한 관리에 의해 생산되기 때문에 맛과 품질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와 함께 소비자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내 탑프루트 사과의 경우 지난해 60톤이 생산되어 주요 백화점과 과일 공판장 등으로 출하되었는데, 농업기술원은 금년도 탑프루트 사과 생산 목표를 150톤으로 늘려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업 농가에 대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펴 나가기로 했다. 2007년 02월 08일 10시 47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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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