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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대목장은 훈훈한 정이 있는 재래시장에서 』
사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대목장을 보기 위한 손님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대형마트 입점 등으로 인해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을 되살림으로써 장기간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재래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에는 어려운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서려있는 그 옛날 정감어린 재래시장을 되살리고자 설 명절 전날인 17일까지 시민들이 설 제수용품을 재래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 서한문을 기업체 및 관내 유관기관단체 등에 발송하는 한편, 시 외곽지역에 재래시장이용 플래카드를 게첨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재래시장을 기피하는 가장 주된 요인 중의 하나인 주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불법 주. 정차 지양과 인도면 물건적치 안하기 운동을 상인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를 실시함은 물론 가격 및 원산지 게시 등 재래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실시와,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재래시장에서 직접 제수용품 구입하기 운동도 전개한다 2007년 02월 15일 12시 5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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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