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 삼천포여중 전교생 각산 정상에서 야호! 』

삼천포여자중학교(교장 강삼규)에서는 지난 12일 전교생 430여명이 한려수도 현장체험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과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산행을 했다.
지난 12일 오전10시 학교를 출발-문화예술회관-각산 약수터-철탑-각산 봉수대-대방사 코스로 약2시간30여분의 강행군을 했다.
산을 오르는 것은 목표에 도전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체험으로 호연지기를 기를 뿐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성취욕을 기르며 스스로의 심신단련과 남을 위한 배려 그리고 극기심을 기르도록 했다.
또 이들은 자연보호 운동도 병행하며 정상인 각산 봉수대에서 한려수도를 굽어 보며 오늘의 인내심과 내일의 목표에 도전하는 정신을 발산하는 포효마냥 “야호!”의 함성을 지르며 쌓였던 마음의 찌꺼기들을 토해냈다.

2007년 02월 15일 13시 01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