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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취약한 지역 정보화 촉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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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2007년도 정보화추진 목표를 『시민 정보화추진 역량 강화의 해』로 정하고 전시민이 정보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시민참여 활성화 및 정보격차 해소”를 설정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현대 디지털 정보화 사회의 혜택을 함께 누리기 위하여 정보화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동면 고읍단감정보화마을(위원장 강두영, 지도자 이영섭)에서는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마인드 제고를 위하여 사천시에서 PC를 10대 지원받아 마을주민과 이웃동네에 정보화 이동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3년 정보화마을로 선정된 정동 고읍단감마을은 지정된 이래 지금까지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이웃마을로 확대하여 실시해 오고 있는 데, 지금은 정동면 학촌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보화격차 해소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정보화교육에 접근이 어려운 주부, 노인층, 농어업인, 장애인 등을 비롯하여 시민 누구나가 컴퓨터무료교육을 받아 볼 수 있도록 동지역과 읍면지역에 시민정보화 상설교육장을 개설하여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사업비 2,700만원을 대폭 편성하여 시민 4,500명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정보화교육과 연계하여 최근 우리시에 급속하게 유입되고 있는 외국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우선적으로 동지역을 중심으로 상반기에 1개반을 개설하여 컴퓨터기초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외국인컴퓨터 교실에 좋은 반응이 있을 경우에는 동지역 뿐만 아니라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2개반을 개설할 계획이다.
시는 아울러 시민정보문화 촉진을 위하여 전 시민을 대상으로 인터넷검색대회 및 정보화 경진대회를 상, 하반기에 걸쳐 개최하는 등 시민정보화 능력배양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2007년 03월 01일 11시 04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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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