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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다래도 우리 것이 최고여 』
웰빙 바람과 함께 소비가 늘고 있는 대표적인 컬러푸드 참다래, 수입산 키위에 맞설 수 있는 고품질 참다래 생산과 유통기술 확산을 위한 워크숍이 지난달 27일 10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참다래 생산농업인과 관계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참다래생산자자조회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여 열린 이번 워크숍은, 참다래의 내수촉진은 물론 품질향상을 통한 수출용 신품종 참다래 재배기술 교육과 시장개척에 필요한 기술정보 공유를 목표로 개최되었는데, 마지막 토론회 시간까지 참석자들의 열의가 매우 높아 행사 의미를 더했다.
1부 행사에서는 참다래 신품종 생산과 유통기술에 관한 특강시간으로 진행되었는데, ‘신품종참다래의 특성과 재배기술’에 관해 전남농업기술원 조윤섭박사가 강의 하였으며, ‘참다래 재배동향과 유통기술’에 대하여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 김성철 박사의 강의가 있은 후에 참다래 품종별 시식회를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2부에서는 참다래생산자 자조회 주관의 총회와 토론회시간으로? 자조회 전회원과 관계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수입개방에 대응한 차별화된 품목개발과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기반구축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 하였다.
농업기술원은 이미 수입개방이 진행되어 외국산과일이 물밀 듯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국산 과일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품질 향상이 관건임을 강조하고 생산자 자조회를 중심으로 신품종 조기보급에 앞장서 참다래 수출확대로 이어가도록 할 방침이다. 2007년 03월 08일 11시 24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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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