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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순회 한방·물리치료 및치매예방운동 펼치기로 』
사천시는 노약자 및 농어촌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료욕구 충족과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만성퇴행성질환자, 재가 장애인, 거동불편 및 노인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순회 한방 및 물리치료, 치매예방운동을 실시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제공하고 재가 장애인, 거동불편환자의 한방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코자 오는 11월 22일까지 2007년도 지역순회 한방ㆍ물리치료와 치매예방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진료대상으로는 65세이상 노인과 만성퇴행성질환자, 뇌졸중, 관절염, 척수손상 장애자를 포함하여 고지혈증 및 비만, 성인병 질환자, 그리고 방문보건대상자 중 재활치료가 필요한 자 등 1,300여명을 대상으로 잡고 있다.
진료반은 한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1개반 5명으로 편성하여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료활동을 펼치며, 의료장비를 이용한 재활치료와 관절예방운동, 치매예방에 필요한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또한 재활운동 방법 지도 및 치매예방교육과 함께 혈압 및 혈당측정, 한방진료를 해 준다.
이번 지역순회 한방진료는 한의원이 밀집되어 있는 사천읍과 동지역을 제외한 면지역에 대해서만 실시되며, 3월에는 사남면, 5월에는 용현면, 6월에는 축동면, 9월에는 서포면 지역을, 그리고 10월과 11월에는 각각 곤양면과 곤명면 지역을 순회한다.
한편, 시는 이번 순회활동이 농어촌 취약계층에게 포괄적인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어촌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노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저하 및 퇴행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타 순회진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시 보건소(전화 830-4755)로 문의하여 줄 것을 바라고 있다. 2007년 03월 08일 11시 3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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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