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산청 과일젤리 러시아 진출 첫 선적 』

산청군 금서농공단지내 과일과 곡물 가공식품 중소기업체인 (주)신선 F&V(대표 박기영)가 과일젤리 15품목을 싣고 러시아로 향한다.
좋은 친구라는 이름의 ‘아띠’라는 이름의 과일젤리를 가지고 5일 오전 10시 선적을 시작으로 러시아 전 지역으로 수출을 하게 된 (주)신선 F&V는 2005년 6월 창립한 이래 오이피클과 과일젤리 등 20개 품목을 개발, 생산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다.
현재 전국적인 학교급식업체인 CJ FS와 지난해 9월 년간 6억여원의 납품계약을 성사시켰고, 동서식품과도 지난해 4월 연간 15억여원을 납품계약했다.
또한 올 2월부터 (주)대상에 후식용 젤리로 년간 20억여원을 납품하고 있으며 Gmarket(온라인판매업체)과 Family Mart에도 납품을 실시하고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산청군 금서농공단지내 (주)신선 F&V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도 롯데웰가, 아워홀(급식전문업체)과도 계약해 납품하고 있어 간식용이나 후식용으로 전국적인 명성이 날이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러시아 첫 선적을 계기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해 군내 수출기업이 안정적으로 수출활동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07년 03월 08일 11시 25분 / 농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