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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재정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
사천시는 지난 12일 오전 8시 20분에 김수영 시장을 비롯한 전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재정조기집행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예산 집행실태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사업예산의 다음년도 이월방지를 위해 지난 해 12월 15일자로 훈령 제 181호로 발령된 「클로징 옥토버」 제도 시행을 계기로 금년도 조기집행 대상인 총 630건 2,168억원에 대해 각 소관 실과소별로 2월말 현재의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 문제점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회를 통해 조기집행을 더욱 가속화하고 아울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공유 기회제공의 효과도 가져오게 되었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분기별로 조기집행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지역균형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원래의 취지를 적극 살려나갈 방침이다.
한편, 사천시는 사업예산의 조기집행을 위해 지난 1월 8일부터 이달 말까지 3개반 17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을 운용해 오는 등 사업예산의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7년 03월 15일 11시 13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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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