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가산오광대 특별 공연의 밤 성황 』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제73호인 “가산 오광대 특별 공연의 밤” 행사가 지난 11일 오후5시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가산 오광대 보존회(회장 한우성)가 주최하고 가산 오광대 후원회(회장 김재철, 울산 MBC 사장)가 주관한 특별공연은 입추의 여지없이 관객들이 쇄도해 공연장을 뜨겁게 했다.
MBC주부가요열창 사회자 이택림씨의 진행으로 두시간 여에 걸친 공연은 시종일관 박수와 열광으로 이어졌다. 가산오광대의 풍물놀이로 문을 연 특별공연은 “제1,2 과장 오방신장과 영노과장”이 펼쳐진 뒤 2부 초청공연에 들어 이고장 동아리 여섯줄 넋두리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현숙의 “월화수목금토일” “오빠는 잘 있단다”의 무대가 펼쳐지면서 정명자의 가무악 진도 북춤이 등장하자 장내는 점차 뜨거워 졌으며 김범룡, 박진광의 “친구야” “동방의 빛 대한민국”이 이어지자 관객들은 손뼉을 치며 환호성으로 장내는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갔다.
한편 가산 오광대는 제1,2과장 오방신장과 영노과장, 제3과장 문둥이과장 제4과장 양반과장, 제5과장 중과장, 제6과장 할미, 영감과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7년 03월 15일 11시 15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