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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사천파출소 삼천포항내 정화활동 펼쳐 』
통영 해양경찰서 사천파출소(소장 경위 백영현)에서는 지난 7일 오전10시 삼천포항(구항) 약1km에 대대적인 청소 및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난 주말 강풍으로 많은 쓰레기가 밀려들어 이를 수거함으로써 외래객들에게 “미항 삼천포”의 인상을 남기는데 일조하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인근 업체와 유관기관 등 70여명이 참여해 두시간에 걸쳐 어구, 어망, 생활쓰레기, 해초류 등 5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따라서 백영현 사천 파출소장은 “삼천포항이 항상 깨끗한 항만으로 유지되어 삼천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간 바다 순찰정은 바다 가운데 떠 있는 부유물을 내항 가까운 곳으로 밀어오는 작업을 하므로써 항내 청소에 큰 몫을 차지하기도 했다. 2007년 03월 15일 11시 15분 / 환경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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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