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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생에겐 볼펜을 신입생엔 장미꽃과 볼펜을 』
삼천포여자중학교(교장 강삼규)는 해마다 2, 3월 졸업과 입학식에서 여느 학교와 색다른 행사를 가져 뒤늦게 화재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제59회 졸업식을 맞아 졸업장과 함께 입학식때 주었던 볼펜(‘나는 바른 예절, 청결, 공중도덕을 꼭 지킬 수 있다’가 새겨진 볼펜)을 졸업생에게 일일히 나누어 주면서 졸업생들을 격력하고 앞날에 영광이 있기를 빌었는가 하면 3월 제61회 입학식때에는 역시 볼펜을 입학선물로 주면서 이번에는 장미꽃 한송이를 더 주었다.
이 자리에서 강삼규 교장은 “열정을 가지고 잘 가르치고 사랑으로 지도하겠다”는 다짐속에 무언의 약속이 담겼다면서 교장은 장미꽃을 교감은 볼펜을 주면서 고사리 손들을 잡아주어 새내기 입학생들을 격려해 참석한 학부형들로 부터 감동의 박수와 덕담들을 나누었다. 2007년 03월 22일 11시 45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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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