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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재선충병 “맞춤형 방제” 실시 』
사천시는 예년과 달리 금년도 평균기온이 높음에 따라 재선충병 매개충(솔수염하늘소) 활동시기도 2주 이상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말 이전에 방제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조기설계 완료 후 춘기 피해목 발생분에 대하여 사업비 4억9천만원을 투입, 15,000여 본의 피해목 제거 사업에 착수하였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일률적으로 실시해오던 훈증위주에서 지난 해 추기부터 소각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특히 방제작업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현장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를 확대실시 하는 등 방제역량을 총 결집하여 2007년도 감염목 감소세 확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매년 재선충병 피해목 중복 또는 집단발생지는 완벽한 방제작업을 위해 모두베기(소구역 군상개벌) 실시 후 경제수 조림 등으로 우선 복구 조림코자 지난 해 실시한 모두베기 지역은 지난 16일부터 춘기 조림하였다.
또한, 매개충 서식처 제공 및 주변경관을 저해하는 기존 훈증무더기가 최근 문제점으로 대두되어 광역방제단으로 하여금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비로 파쇄하여 산물은 조경수, 녹차단지 멀칭 등 다양하게 산업적으로 재활용하고 소나무류의 이동제한 강화, 재선충병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재선충병 인위적인 확산을 차단코자 사천IC에 2인 3교대, 24시간 핵심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2007년 03월 22일 11시 4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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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