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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로열티 대응 국내산 신품종 딸기 교육 실시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제식물신품종보호협약에 따라 딸기 로얄티 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외국산 딸기 재배 시 농가의 로열티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3일 저녁 7시에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로얄티 대응 국내산 신품종 딸기 재배 야간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사천지역은 높은 수량성과 재배하기 쉬운 장점을 가진 장희(아끼히메)를 전체면적의 90% 정도 재배하였으나 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교육 실시와 홍보에 힘입어 2007년 현재 국내산 신품종인 설향, 매향 등을 50%의 농가에 보급하였고 2008년까지 딸기재배농가 전역에 보급 할 계획이다. 국내산 신품종은 우리 연구기관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다소 수량이 떨어지는 면이 있으나 과실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고 병해충에 강하여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으나, 아직 보급 초기단계여서 국내산 신품종에 대한 특성과 재배기술 습득 부족이 가장 시급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딸기 생산 및 소득향상을 위하여 딸기농가 수요에 맞는 맞춤식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식물신품종보호협약에 따라 지난 해부터 우리나라와 일본간의 딸기 로열티 협상이 진행되어 왔으며, 현재는 로열티 부담이 없으나 협상결과에 따라 1,000평당 약 50~100만원 정도의 부담이 생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2007년 03월 29일 11시 24분 / 농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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