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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촌지도자 협의체 발족으로 어촌 및 수산업 발전 향상 』
사천해양수산사무소에서는 지난 2일 사천시 어촌지도자 협의체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지역 어촌계장 32명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해양수산부에서는 21세기 신 해양시대를 맞아 어촌·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어촌의 지도자 관리 및 자생조직을 지원하여 수산정책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어촌지도자(어촌계장) 협의체를 구성 각종 수산시책등에 대한 어업인들에게 홍보함에 목적을 두고 금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천해양수산사무소에서는 어촌지도자의 협의체의 업무인 어촌 및 수산업발전 자문, 어촌지역간의 갈등 해소, 수산시책 홍보 및 모니터링 등 사항을 교육하여 어촌지도자들에게 목적 및 취지를 설명하고 당부와 격려를 하였다.
또한 사천시 해양수산과와 삼천포 수협 관계자들은 사천시의 수산행정과 수협 업무 전반에 대한 협조사항 등을 홍보 하였다.
이날 팔포어촌계 강재식 어촌계장은 조선소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할 것 과 사천지역 전체 어업인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허가를 결정할 것을 건의 하는 등 활발한 현안사항을 토의했다.
또한 지역 어촌지도자의 협의체는 매 분기 1회 사천해양수산사무소에서 개최하여 지역 수산업 발전과 홍보 임무를 부여하고, 이에 따른 필요 경비(수당, 여비등)를 어촌지도자에게 지급하여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 사천해양수산사무소는 사천 어촌지도자 협의체에서 토의된 어업인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등을 계통 보고하여, 우리지역의 수산업 발전 향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7년 04월 05일 11시 55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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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