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2006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드디어 진주 상륙, 세계가 열광하는 웃음 짜릿한 액션 이제 여러분이 점프할 차례입니다”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가 14∼15일 양일간 도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03년 7월 초연한 이후 끊임없이 사랑 받아온 점프는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2년 연속 세계 최대의 공연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판매순위 1위, 뮤지컬의 본고장 웨스트엔드의 피콕극장에서의 전회 매진 등 가는 곳마다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 9월 개관한 점프전용관을 통해 점프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온 국민을 넘어 온 세계가 점프의 즐거움에 빠져들고 있다.
점프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마샬아츠 퍼포먼스로서 몸이 가진 역동성을 최고조로 폭발시켜 흥분의 무대를 만들고 있다. 태권도와 택견을 비롯한 동양무술이 총망라된 마샬아츠와 공중을 차고 오르는 아크로바틱은 소름 돋는 전율을 안겨 준다. 또한, 가족 사랑을 무술로 표현하는 별난 가족 스토리는 웃음을 끊임없이 선사한다.
점프는 우리나라의 태권도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고자 기획됐다.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동양 무술이 가지는 신체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 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공연이 되고자 하는 것이 점프의 시작이다.
점프는 모두가 익숙한 소재인 가족이라는 배경 속에서 톡톡튀며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시트콤을 보는 듯 코믹한 설정과 다양한 에피소드, 탄탄한 드라마 구성과 코미디는 남녀노소, 국적과 언어를 넘어 관객들을 포복절도하는 웃음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