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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사천지점, 서포면 주민 초청 전력산업시찰행사 가져 』
한전 사천지점(지점장 임찬식)은 지난 12일 서포면 시의원,면장,이장단,새마을지도자 등 서포면 고객 66명을 초청하여 월성원자력발전소를 시찰하는 행사를 가졌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고가 많은 주요고객들을 초청하여 전력시설을 시찰하게 함으로써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주민들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시찰은 전력홍보관,중앙제어실,터빈발전기실을 차례로 방문하고 국내 연간 발전량의 38.4%차지하며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원자력 발전, 특히 국내유일의 가압중수로형 발전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에 방문한 월성원자력발전소가 소재한 경주시는 지난 2005년 11월 주민투표를 거쳐 높은 찬성율로 방사선폐기물처리장과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를 유치하여 획기적인 지역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어서 시찰단은 문무대왕릉과 불국사를 관람하고 버스안에서는 MBC전력산업 기획특집 “에너지가 미래다“라는 홍보를 시청하면서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는데, 특히 태양광발전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전 사천지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전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력산업시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07년 04월 19일 11시 3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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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