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선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한석)는 지난17일 선구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새마을부녀회(회장 하말순) 의료·미용봉사단(20명)을 초청하여 농어촌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미용과 수지침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이용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선구동 관내 65세이상 노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수지침(침,뜸, 부항, 교정 등)과 이·미용(파마, 컷트)봉사를 실시하였으며, 사천시 새마을 부녀회(회장 오춘자)와 선구동부녀회에서는 당일 참석한 관내노인들의 수송과 아울러 중식을 제공하는 등 참다운 봉사 활동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사천시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지난 13일 독거노인 28명에게 낙안온천 목욕시켜드리기 행사를 추진하기도 하였다.,

또한 선구동(동장 김길수)에서는 봉사활동이 원만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민간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행정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