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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사천청사 시대 마감 통합 12년여만에 신청사로 이사 』
도·농 통합 신생 사천시가 양청사를 이용해 온 지 어언 12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시민들과 국민의 수임자인 공무원들은 많은 불편과 시간의 허비속에서 민원을 해결하고 업무를 수행해 왔다.
따라서 통합 당시 양지역의 선결과제로 대두된 신청사 건립이 완공되므로써 신청사 시대를 향한 이사 준비에 들었다.
지난 18일 오후6시 양측 청사에서 가진 국기강하식과 고유제를 마지막으로 이튿날인 19일부터 신청사로 이사짐 나르기가 시작되었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5톤 탑차 1일 6대(양측 3대씩)가 하루 3왕복 4일동안 모두 62회에 이르는 양청사의 짐을 실어 날랐다.
이 짐은 무게로 환상하면 무려 31만여톤에 이른다. 이로서 사천시는 양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지난 23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한편 사천시는 오는 5월 10일 제12회 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 및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2007년 04월 26일 14시 17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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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