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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부 남양 향우회 13차 정기총회 성황 』
재부남양향우회는 지난달 24일 저녁 제13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맹용(65세) 향우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향우회 활성화를 다짐하였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제동 부산은행7층 해암홀에서 열린 올해 정기총회에는 재부 삼천포향우회 임원들과 재경남양향우회(회장 정준옥), 재울(김정호), 남양동장(박상철), 남양발전협의외(강석순), 남양초등 총동창회(강경렬, 김재구 회장), 남양체육회(정지철), 시의원(이문상)을 비롯한 2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 자리에서 조맹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부남양향우회 창립 13주년을 맞아 그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전임 회장과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향우회원간의 친목을 더욱 강화하면서 고향발전에도 힘쓰자고 강조하였다.
이어 박상철 동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지역 발절에 이바지 해온 재부향우회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말하고 고향이 그리울때는 언제든지 찾아 줄 것을 당부하면서 풍요로운 남양을 가꾸어 향우들의 고향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새 임원 선출에 이이 회원신천강화 등 세부사업을 확정하고 기금확충을 도모하기로 하였으며, 제2부에서는 회원 장기자랑을 통해 남양의 정서를 되새기기도 하였다.
재부남양향우회는 지난 1993년 3월 24일에 창립한 뒤 13년동안 3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였으며 남양초등학교 동문기수별로 협력을 강화하면서 고향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07년 05월 10일 10시 51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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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