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조국근대화 역군들 한자리에 』

지난 70년대 조국근대화 역군으로 일선에서 젊음을 초개와 같이 버리고 오로지 잘살아야겠다는 일념으로 주민들의 선봉에서 선구자 역할을 해 오던 퇴역 용장들의 조직체인 사단법인 사천시 지방행정 동우회(회장 황완수)의 2007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오전10시 사천읍소재 사천농협 2층 예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동우회 고문을 비롯 시장을 대신한 김석훈 부시장, 이방수 도사무처장 등 70여명이 자리했다. 황완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은 보릿고개를 업앤 왕년의 용장으로서 지금은 백발이 성성해 지난날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한다”고 말하고 “이제 시대 변천의 증인들이 하나, 둘 유명을 달리하고 있음을 통탄하며 함께 건강에 유의하자”고 말해 혈기왕성한 옛날을 회상케 했다.
이어 축사를 해준 김석훈 부시장은 “새마을 운동, 보리배 증산 등의 녹색혁명을 주도한 격동기의 주역인 대선배님들을 존경 또 존경한다”고 말하고 “동우회가 이분화되어 있는 것을 통합 신청사 개청과 더불어 하나로 뭉치는데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2부에선 2006년도 회무, 결산보고가 있었고 2007년도 사업계획, 세입세출예산(안), 정관개정 심의에 이어 임원개선에서 김주일(도의원) 회원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문위원 선정을 공포했다.

2007년 05월 17일 14시 23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