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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산 보리 수매 검사부터 표본추출검사 실시 』
진주·사천 농산물품질관리원 (소장 이동규)은 금년산 보리수매 검사시 에는 겉보리, 쌀보리에 한하여 표본추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표본추출검사란 검사를 받기위하여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수매장에 출하된 보리를 종전처럼 전체를 색대로 간색하지 않고 소집단수량에 따라 표본을 추출, 합성견본을 감정하여 소집단전체를 동일등급으로 판정하는 제도로써 소집단의 크기는 최대 300대 이하로 편성하며 시료채취과정에서 불량개체가 허용기준이내인 때에는 해당소집단을 동일등급으로 판정하고 허용기준을 초과 할 때는 당해소집단 매개에 대하여 전수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이 방법은 보리 뿐만 아니라 공공비축벼 검사에도 적용하게 된다.
정상품 소집단에 품질이 좋지 않은 도복된 보리, 쭉정이가 많은 보리 등이 섞여 있으면 검사시간이 지연되어 출하자의 대기시간이 길어지게 되는 등 불편을 초래하므로 농가에서 보리를 수매장에 출하 할 때는 품질이 좋지않은 보리는 별도로 적재하는 등 품질이 동일한 보리를 농가별,곡종별(겉보리, 쌀보리)로 완전히 구분하여 적재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2007년산 보리수매 계획량은 진주·사천지역에 40kg들이 겉보리 21,945대, 쌀보리15,099대 맥주보리 71,805대로 총 108,849대이다.
2007년 05월 31일 15시 43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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