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개관 5년만에 관람객 200만명 돌파 』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대표 정해주, 이하‘KAI')의 사천 본사에 소재한 항공우주박물관이 2002년 8월 개관 이래 연 평균 관람객 40만명이 넘는 폭넓은 호응을 바탕으로 지난 23일 개관 4년 9개월만에 관람객 200만명을 돌파함으로써 항공우주 산업의 요람인 경남 사천의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항공우주산업의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상을 알리기 위해 설립된 항공우주박물관은 4만 6천 평방미터 (약 1만 4천평) 부지에 항공우주관, 자유수호관, 2개의 실내전시관과 KAI가 개발한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과 KF-16 등 다양한 실물항공기 25대가 전시되어 있는 야외전시장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그 동안 KAI는 항공우주테마공원을 조성하여 개방하는 등 관람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날 200만번째 관람객에게 기념품과 평생회원 특전을 전달하는 기념행사에서 KAI 하성용전무는 “우리나라 항공산업은 T-50, KT-1 개발로 항공기 독자개발 능력을 구비하고, 국산항공기 해외수출을 추진하는 등 단기간에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으며, 항공우주박물관은 이러한 발전상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국가적인 자긍심을 고취하고, 21세기의 주역이 될 우리 꿈나무들이 미래 첨단산업인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참된 교육의 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 05월 31일 15시 44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