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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해경 사천파출소 민관 합동 해상정화활동 』
통영해양경찰서 사천파출소(소장 백영현)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노산공원 주변 해상경관 훼손이 심각하여 이를 수거함으로써 미관을 회복시키고 해양환경 생태계 복원을 위해 삼천포 나잠(해녀)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해상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해경 사천파출소에 따르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개통후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관광객 등으로 인해 무단으로 버려지는 쓰레기 등으로 팔포매립지 노산공원 주변에 환경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인식을 같이 한 해경직원 20여명과 나잠어민 80여명이 육상과 나잠선박을 동원하여 해안가 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여 폐어구, 폐어망, 생활쓰레기, 해초류 등 약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와 관련 사천파출소장은 관내 해안이 항상 깨끗하고 쪽빛 바다를 유지하여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007년 06월 07일 13시 58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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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