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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골어린이 바다 나들이 가다 』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사천해양수산사무소(소장 이정수)는 제12회 바다의날을 맞이하여 바다에 대한 이해와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평소에 바다를 접할 수 없는 사천 곤양면 곤양초등학교 어린이 33명을 초청하여 삼천포수협 활어위판장과 유람선이용한 삼천포항 해상관광 및 갯벌체험 등 다채로운 해양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초청된 어린이들은 삼천포수협 활어 위판장에서 살아있는 넙치, 노래미등 바다 물고기들을 둘러 보았으며, 책이나 TV에서 본 여러 가지 물고기들을 직접 만져보기도 하였다.
또한 유람선에 승선하여 삼천포항과 화력발전소, 공룡발자국이 있는 하이면 상족암과 대방진 굴항등 한려수도를 해상 관광하여 바다의 신기함을 만끽하였다
갯벌은 우리 사람들에게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고, 연안오염을 정화시키는 역할과 작은고기의 서식지 및 산란장등 중요성을 교육 하였고,
갯벌체험을 통해 수많은 바다생물들이 살아가는 장소를 직접보고 잡아봄으로서 우리나라 바다와 갯벌의 가치를 아는 계기가 되어 참교육장으로서 앞으로 어린이들이 바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사천해양수산사무소에서는 앞으로도 바다와 접할 기회가 적은 산골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우리 바다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또한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도 함께 홍보 함으로서 어린이들에게 수산물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2007년 06월 07일 14시 0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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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