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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보식품 우수농산물 관리시설 지정 』
고성읍 우산리에 위치한 두보식품(대표 허원태)이 지난 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으로부터 GAP(우수농산물)관리시설 지정을 받았다.
경남도내에서 우수농산물관리시설이 최초이며 전국에서 보리가공시설로서도 처음으로 두보식품은 GAP(우수농산물)관리시설과 APC(콩, 조, 채소 등 각종 가공시설)시설 등 두 품목을 인정받은 유일한 회사로서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우수농산물을 공급하게 됐다.
두보식품은 농업경영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생산을 농가와 직접 계약재배로 품질을 향상시키고 생산, 출하, 가공, 수출 등을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해 결성된 생산자 ‘청록미맥영농조합(426농가)’과 찰쌀보리 1600t(40kg들이 4만여가마)을 생산하여 E마트 등 국내 대형유통 회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올 가을에 수확하는 벼도 150여(1600t)농가와 계약 재배를 해 놓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130여명의 농가에서 우수농산물관리제도 교육을 이수하는 등 품질 좋은 농산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남도로부터 6대 브랜드 중 두보식품에서 가공 처리하는 고성 향토쌀이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7년 06월 14일 12시 36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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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