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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시간때우기식 성교육은 이제 그만

  사천시에 청소년성문화센터가 7월중에 문을 연다.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가치관 확립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으로 기획한 전국 16개 시·도 청소년성문화센터 건립사업의 결실이다.
오는 7월중에 문을 여는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사천시 벌리동 427-1(구 삼천포청사) 1층 416㎡ 공간을 만남, 탄생, 성장, 사회속의 성문화 등 다양한 주제별로 구분하여 생명과 사랑, 성행동에 대한 책임 등을 내용으로 체험과 놀이를 통해 과학적인 성지식을 스스로 체득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전국 16개시·도 공동으로 기획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가치관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SAY'』의 작품으로서 청소년의 달인 5월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안산, 전라도 목포·군산, 경상도 사천·김천 등 16개 지역에서 잇달아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안에 전국적으로 16개의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 계획이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문화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10대들의 성문화놀이터 -‘SAY’』는 중학교 2학년을 주대상층으로 10대 스스로의 성(性)적 권리에 대한 탐색과 평생 함께 해야 할 ‘성(性’)이 폭력이 아닌 행복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와의 소통 및 또래끼리의 의사소통 등의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래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고, 청소년이 유해한 성문화의 피해자로 유입되는 현실에서 성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기존 학교에서는 10시간 교육이수방침을 마련하고 있으나 입시위주의 교육 풍토 속에서 형식적으로 그치거나 교실에서 강의식으로 교육하는 방식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상황에서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는 전국 16개 시·도 광역시에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설치하여 각급 학교별로 참여하여 성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어 일선학교에서의 성교육 고민도 상당부문 해결될 전망이다.
『10대들의 성문화놀이터-‘SAY'』는 참여형태의 학습을 통해 정확한 성지식 습득과 성가치관 형성을 통해 성적인 주체로 설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사춘기 성 지식 뿐만 아니라 10대 관심사인 이성교제를 주제로 경제적으로 데이트 하는 법, 스킨십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예상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훈련할 수 있는 장이다.
국가청소년위원회 최영희 위원장은 “가평 여중생 사건과 같이 성에 대한 몰가치, 무지 등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더 이상 피해자 혹은 가해자가 되지 않기 바란다.”며 『10대들의 성문화 놀이터 - ‘SAY’』에서 청소년이 보다 성숙하고 자주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했다.

2007년 06월 14일 12시 50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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