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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 』
사천시는 주 5일 근무제 확대 실시에 따라 가족동반 야외활동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숙박시설, 물놀이시설 등의 이용이 증가함에 따른 각종 여름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위험요소를 발굴·해소함으로서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대비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시는 금년 여름은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되면서 지난해 보다 일찍 물놀이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방대책 조기추진이 더욱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간을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그 중에서도 7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여 계절적 특성을 감안한 물놀이 등 재난유형별, 취약시기별로 집중적인 예방활동 및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사회전반에 걸쳐 안전문화 환경조성과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하며, 해수욕장, 야영장,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상시 안전 감시체계를 유지해 나가고, 해수욕장, 갯벌, 하천, 산간계곡 등 물놀이 장소에서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예찰활동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수욕장, 야영장 등에서의 공연·행사시 안전사고에 대해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아울러 시민안전봉사자 및 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여름철 물놀이 장소와 행락지를 중심으로 안전한 휴가보내기 켐페인을 전개하며, 돌발상황이 발생하였을 때의 긴급조치 등을 위해 해수욕장, 자연발생유원지 등 취약지역별로 안전담당자를 지정하여 사후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여름철 재난 발생에 대해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2007년 06월 21일 11시 1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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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