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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 사업』추진 』
사천시는 독거노인이 사망 후 상당기간이 지나 발견되거나 고립생활에 따른 우울증 및 자살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거동불편 독거노인에 대해 정기적인 안전 확인 및 사회적인 접촉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적 당위성이 대두됨에 따라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사업』을 실시하여 사회안전망 확충을 꾀하기로 하고, 지난 5월 서비스관리자(1명) 및 생활지도사(29명) 등 사업 참여자 30명을 선발하여 약 6회에 걸쳐 강사 초빙 및 자체 교육을 실시한 후 6월부터 독거노인 실태 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일상적 위험에 매우 취약하여 안전 확인이 필요한 안전확인 대상 독거노인이거나, 안전 확인 대상은 아니지만 주 1회의 주기적 생활상황 점검 및 사회적 접촉기회 제공이 필요한 생활교육 대상 독거노인, 그리고 노인복지 관련 보건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독거노인으로 구분되며, 대상자 선정 기준은 소득수준, 부양의무자 유무, 주민등록상 동거자 유무에 상관없이 실제 혼자 살고 있는 노인이다.
조사 단계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되는 8월경부터 약 700여명의 독거노인들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천시는 생활지도사들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노인상대 사기사건??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자체 신분증과 조끼, 등을 제작, 착용하고 조사에 임하게 하는 등 민원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07년 06월 28일 10시 54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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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