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경남지역신문협의회 임원 김태호 도지사 대담 』

김홍식 경남지역신문협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지난19일 오후2시 김태호 경남지사를 방문하여 경남도청과 경남지역신문협의회 간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홍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김태호지사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는데 이자리에서 김태호 지사는 “그 동안 김홍식회장을 비롯한 경남지역신문협의회 산하 모든 지역신문들이 경상남도의 역점 사업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어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경남의 20대 역점 국책사업들이 순조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이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식 회장도 “남해안시대를 열기 위해서 주요 역점 시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도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면서 “남해안 시대를 빨리 열기 위해서는 남해안시대 개발계획과 연계한 도로망의 구축이 필요하며 또한 거가대교와 마창대교의 조기완공으로 관광인프라 구축이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태호 지사는 “경남도에서는 현재 구상중인 거마대교를 거제시 장목면과 마산시 월영동을 잇는 총 25.6km를 해상교량 6.6km와 접속도로 19km가 개통되면 거제지역의 조선산업이 앞으로 점차 크루즈선 등 고가선 수주추세에 있어서 창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내 기계산업과 여객선건조와 연계한 산업발전이 가속화 되고 남해안의 풍부한 관광자원 탐방을 위해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관광이 대구, 경북을 비롯 크게 증가할 것이며 연간 650억원의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김태호 지사는 “거가대교 건설공사는 금년에만 4,026억원을 투자하고 지금까지 총 1조 1,646억원을 투자하여 전체 공정은 40% 정도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금년 말에는 공정 51%까지추진 계획으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홍식회장도 “경남도가 추진, 실현하고 있는 남해안 시대의 이러한 사업에 대해서 경남도 산하 20개 시, 군의 주민들에게 이같은 사항을 알리는 데는 지역신문의 역할이 참으로 큰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경남지역신문협회 산하 모든 회원사의 대표들이 적극적인 자세로도정을 홍보하는데 일당백의 역할을 감당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홍식회장은 “경남도가 가덕도와 중죽도 사이에 해저터널의 공법이 궁금하다"고 말하자 김태호 지사는 “가덕도와 중죽도 사이는 해저터널 침매함 침설을 위해 총 2,800m의 해저 지반 준설을 완료했고 대형선박이 침몰하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토록 해저 연약지반 지지력 확보를 위해평균 5~70m깊이의 모래와 시멘트 기둥을 심는 연약지반 개량공사가 진행중에 있고 연말까지 교량기초 23기를 모두 완료하여 2주탑 65m, 3주탑 25m 높이까지 시공되고 해저터널 328m가 바다에 건설되면 2010년 12월 완공에는 한치의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김태호 지사는 “남해안 특별법의 국회통과가 관건으로 이 법이 통과되면 그야말로 경남은 한반도의 중심도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홍식 회장을 비롯한 경남지역신문협의회 임원들도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 시대특별법의 국회통과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거가대교와 마창대교, 거마대교 등이 조기 계통되고 경남이 지향하는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기를 바라며 지역신문은 한 맘이 되어 도정을 홍보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2007년 06월 28일 10시 57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