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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십자 회원 100여명 남일대 해수욕장 주변 정화 활동 』
사천시 적십자협의회(회장 박순자)에서는 남일대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28일 오전에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수욕장 일대와 진널전망대 일원에서 대대적인 정화작업을 펼쳤다.
이날 장마로 인한 간헐적인 비가 내리는 가운데 참여한 적십자 회원들은 바닷가, 마을주변, 진·출입로 등지에서 생활쓰레기, 폐어구 등 1톤여의 쓰레기를 수거해 지정된 장소에 모두 모았다.
적십자 회원들은 읍·면·동 회원들로써 멀리 곤명, 곤양, 서포면 등지에서도 기꺼이 참여해 활기차고 내실있는 정화활동을 했다.
한편 박순자 회장은 정화활동에 들기전 인사말에서 이날의 정화활동 구역과 투입될 읍·면·동 적십자회원을 발표하고 “오늘의 흘린땀이 피서철을 맞아 피서객들에게 짜증 아닌 기쁨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성어린 정화활동을 하자”고 말했다. 2007년 07월 05일 12시 24분 / 환경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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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