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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농협 양파소비 확대 행사 가져 』
경남농협(본부장 이재관)은 올해 재배면적 증가 및 작황호조로 인해 생산량이 증가한 양파의 소비확대를 꾀하기 위해 양파경남협의회와 공동으로 경남양파 소비확대행사를 지난 5일 부산 화명동에 있는 농협부산경남유통에서 가졌다.
이번 경남양파 소비확대 행사를 경남이 아닌 부산지역에서 가진 것은 인근 대도시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남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타지역으로의 판매확대를 꾀하고자 한 것이다.
경남농협에 따르면 올해 경남지역의 양파 생산량은 전년에 비해 16% 증가한 19만6000톤 수준으로 이중 25%수준인 5만여톤을 주산지 농협을 통해 수매를 하고 있으며, 6월중 또는 늦어도 7월초에는 수매가 끝날 예정이다.
이날 가진‘경남양파 소비확대 행사’를 위해 경남농협은 주산지 농협이 회원으로 있는 양파경남협의회와 지난 6월 26일 협의를 가지고 소비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소비확대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경남농협은 단순한 직판행사 뿐만 아니라 양파의 효능을 널리 알려 장기적으로 양파의 소비가 안정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이벤트도 가졌다. 2007년 07월 12일 12시 09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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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