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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고장 알리기에 학생들도 나섰다 』
사천 삼천포 내고장을 알리기 위한 지역애향운동에 일선의 고등학교가 참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벌리동 소재 삼천포고등학교(교장 구이본 )는 지난 5일 애향운동[사천삼천포에 가보자]운동본부의 협조로 재학생들이 전 국민을 상대로 고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알리고 자랑하여 명성지로 만들고 관광객을 유치하여 사천시의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게 하자는 운동본부의 애향운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43운동본부와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내 고장을 사랑하는 애향운동 체험행사로 [사천삼천포에 가보자] 출범 5주년을 맞아 400여명의 전교생들에게 지난 5년 동안의 애향운동본부의 활동보고서인 5년사 책자를 나누어 주어 읽게 하여 이 운동의 취지를 인식 이해시키고, 이 책자를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친인척들에게 우송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 체험행사에서 학생들은 5년사 책자를 보내면서 친인척들이 이웃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길 대상에 빛나는 창선ㆍ삼천포대교와 싱싱한 해산물, 섬과 다리, 쪽빛 바다가 있는 사천삼천포에 가볼 것을 권유하면서 고향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권하는 쪽지글을 함께 보냄으로써 고향사랑을 직접 실천하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로 삼았다. 2007년 07월 12일 13시 4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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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