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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하는 ‘어울림’ 통합체험활동 』
사천교육청(교육장 최정기)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하는 통합체험활동을 지난 13일 10시부터 곤양 비봉내마을에서 장애아동 20명, 비장애아동 20명, 인솔교사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통합체험활동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통합체험활동을 통하여 장애아동에게는 사회통합에 필요한 또래관계 형성의 경험을 제공하고 비장애아동에게는 장애아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며 장애아동과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자연 속에서 대나무 숲 산책, 대나무 피리 만들기, 갯벌 체험, 방울토마토 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서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비 장애아로 참여한 남양초 6학년 조인영 어린이는 ‘맹종숙’ 전설의 효심과 장애우와 함께한 물총놀이, 대나무 굴렁쇠놀이를 하면서 장애우 친구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다면서 장애 친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돕는 어린이가 되어야 하겠다고 하였다. 2007년 07월 19일 11시 26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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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