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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공개 수업 실시 』
사천교육청(교육장 최정기)은 지난 16일 교육장, 교육과장을 비롯하여, 박동식 도의원, 김길수, 조재규 교육위원, 김유자 외 5명의 시의원, 30명의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장선생,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사천시청 관계자등이 참관한 가운데 삼천포중앙여중과 문선초등학교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공개 수업을 실시하였다.
수업을 이끌어간 두 명의 원어민인 삼천포중앙여중 원어민 클린튼 존슨과 문선초등학교 티모시 하퍼는 한국인 영어교사와 함께 협력수업을 진행하여 많은 참관자들을 감동시켰다.
수업후에는 협의회를 통해 수업 내용과 원어민 확대 배치에 관한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최정기 교육장은 원어민 확대 배치의 필요성을 역설하였고, 수업 참관자 전원은 이에 동의했으며, 초등학교 교장선생들은 빠른 시일내에 원어민을 각 학교별로 적어도 한 명씩은 배치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현재 사천시에는 도교육청지원 원어민 1명, 사천시청 지원 원어민 2명 등 총 3명이 배치되어 있으나, 30개의 초ㆍ중학교에서는 적어도 1명씩의 원어민이 각급학교에 배치되기를 원하고 있어 수요와 공급 사이의 불균형이 야기되고 있다.
사천교육청에서는 2학기에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공개수업을 실시하여 관내의 초ㆍ중ㆍ고등학교 영어담당교사 및 학부모가 수업을 참관하도록 하여 영어교육의 활성화를 이룩할 계획이다. 2007년 07월 19일 11시 29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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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