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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해경 남일대해수욕장 해상정화활동 전개 』
통영해양경찰서 사천파출소(소장 백영현)에서는 지난 10일 오전 남일대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사천시청, 사천소방서, 사천경찰서, 사천시환경연합, 사천시해병전우회 등 민관단체 110여명과 함께 해수욕장 및 주변 해상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해경 사천파출소에 따르면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진행된 이 날 정화활동에는 해경직원 20여명을 비롯한 참여자들이 합심하여 그동안 사용하지 않고 있던 남일대 해수욕장에 널려 있는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폐어망 등 약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남일대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통영해경 사천파출소장은 서부경남 유일의 남일대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7년 07월 19일 11시 32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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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