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류경남농업, 이유가 있었네 !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2006년도 지방농촌지도사업 평가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선정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트로피와 상금 4백만원을 받았다.
지난 10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가진 2006년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상 시상식에서 지방농촌진흥기관 부문 우수상을 받게 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기술센터의 행정과의 통합으로 지도기반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시설원예 신기술 보급으로 30억원의 에너지 절감을 이끌었고, 글로벌 시대의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벤처농업 육성을 통해 국내외 시장개척과 경쟁력 향상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 농촌관광 및 수출작목 개발 등 새로운 농업시장과 수요자 발굴에 주력하여 경남농업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부분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평가 계획에 따라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이번 지방농촌진흥사업 평가는 지난 2005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었으며, 지방농촌지도사업 부문은 4개분야 70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추진되었다.
평가분야에는 정책목표 달성도, 농업생산지표, 농업인 만족도, 지도사업 추진도 등으로 농촌진흥청 각 담당부서에서 평가를 실시하였고, 통계청에서 발표되는 농업자료의 활용과 농업인만족도 분석 등을 통하여 기관 주관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객관성 확보에 비중을 두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두 번째를 맞은 지방농촌진흥사업 평가는 농업환경의 다양한 변화 속에서 농촌지도사업이 객관성 있게 진단되어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오늘 오전 9시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을 비롯해서 최우수 및 우수상에 선정된 7기관 대표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2007년 07월 19일 11시 22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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