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수시 1학기 모집 취업 유리 학과 지원 몰렸다 』

지난 21일 도내 대학들이 수시1학기 모집을 마감한 결과. 취업에 유리한 학과의 경쟁률은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특히 보건관련학과와 사범대학의 초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최근 조선업의 활황을 반영하듯 조선관련 학과도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21일 도내 가야대. 경남대. 진주국제대. 진주산업대. 영산대 등 5개 대학의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진주국제대의 물리치료학과가 2명 모집에 72명이 지원해 36대 1의 경쟁률로 도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학과로 자리매김했다.
또 가야대 간호학과가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진주국제대의 초등특수교육과는 17.5대 1로 나타나 취업에 유리한 학과가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야대는 일반전형과 정원외 전형 포함 84명 모집에 514명이 지원해 6.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번 수시모집에서 정원외전형만을 실시한 경남대에서는 행정·경찰학부가 4.27대 1로 학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신설된 조선해양IT공학과 역시 3.9대 1의 경쟁률로 선전했다.
진주국제대는 126명 모집에 687명이 지원해 5.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진주산업대는 106명 모집에 585명이 지원했다.
진주산업대의 경쟁률은 5.5대 1이다.
같은 기간 수시1학기모집을 실시한 도내 전문대학도 4년제에 못지 않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신입생 모집에 선전해 눈길을 끌었다.
창원전문대학은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유아교육과와 호텔제과제빵과가 각각 6.9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연암공대는 60명 모집에 426명이 지원해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마산대학은 간호학부가 4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역시 보건 계통이 강세를 나타냈다.
도내 대학 입시 관계자는 “보건과 사회복지 등 전문직과 경찰 등의 공무원직이 취업시장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이와 관련된 학과들이 이번 수시모집에서 강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2007년 07월 26일 10시 47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