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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부 삼천포향우회 장학재단 설립 추진 』
재부 삼천포향우회(회장 장명주)가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 1억원 모금에 나섰다.
취지문에 따르면 고향의 귀한 자녀들이 전인 교육을 통하여 훌륭한 인성을 갖춘 인물을 배출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장학회 육성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따라서 고향 선후배와 재부 삼천포향우회 및 전국의 향우가 십시일반으로 기탁하는 장학금은 자라는 고향 후배들에게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재부 삼천포향우회 장학회는 1998년 발족하여 초대회장(원정부)과 임원진이 기탁한 2,000여만원으로 이듬해인 1999년 부터 고향의 4개고교(삼천포고, 삼천포공고, 삼천포여고, 삼천포중앙고)에 1명씩, 지난 2006년까지 8회 32명에게 지급하므로써 장학기금이 소진된 상태이다.
그러나 이번의 장학기금 모금은 떳떳한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고향 후배양성에 밑거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한 장명주 회장의 비장한 결심을 읽을 수 있었다.
한편 장학회 은행 구좌는 국민은행 101-24-0389-744(향우회 장학회 이승도)이며 1구자 50,000원, 2구좌 100,000원, 3구좌 200,000원 5구좌 300,000원, 10구좌 500,000원, 20구좌 1,000,000원 50구좌 5,000,000원 100구좌 10,000,000원이다. 2007년 07월 26일 10시 5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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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