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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철 편의 및 즐길거리 제공 』
사천시는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바다영화제와 실내수영장 휴일 운영 등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지난 16일 시에 따르면 우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남일대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에는 (주)서경방송에서 한여름밤 영화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가족영화 ‘캐러비언해적 2’를 상영하였으며, 26일부터 3일간은 문화사랑 새터(대표 정갑수)에서 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는 2007 바다영화제 기간으로 문화와 낭만이 함께 하는 해수욕장으로 관광객 유치 효과와 문화사천으로서의 이미지 제고 및 시민 참여 문화공간 마련을 위해 첫날에는 라디오스타(방화) 상영과 사물놀이, 대북, 판소리가, 27일에는 데자뷰(외화) 상영과 밴드 자유새 공연, 그리고 마지막날인 28일에는 몬스터하우스(애니) 상영과 오쿠다 마사시의 버블마임이 함께 펼쳐진다.
또한, 사천시는 방학기간인 22일부터 8월 31일 방학기간 중 중학생 및 가족동반 수영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첫째 주 월요일과 셋째주 월요일인 8월 6일과 20일 휴무를 제외하고는 매주 일요일도 수영장을 운영키로 하고, 수영장 가동기간 연장에 따른 사전 점검으로 기계실 안전점검 및 기계정비, 수영조 누전위험여부에 대한 안전검사를 실시하며,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배치하여 수영장내 질서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키로 했다.
2007년 07월 26일 10시 55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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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