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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자, 손녀와 함께하는 정보화교육 』
사천시는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과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하루 2시간씩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컴퓨터 교실을 개설하여 참석자들의 좋은 호응과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 교육은 여름철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노인과 젊은 세대간 정보격차를 다소나마 줄이고 서로를 이해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세대통합을 실천해보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이다.
손자가 좋아하는 컴퓨터 게임을 같이 즐기며 컴퓨터로 온갖 것을 알 수 있어 신기하다며 흐뭇해하는 노인과 청소년들이 세대의 차이를 알고 받아들임으로써 우리 사회의 밝은 이미지를 형성하는 즐거운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 및 노인복지시책과 병행하여 다양화 되어 가는 사회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점차 노인 컴퓨터 교실을 수준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07년 08월 02일 12시 2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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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