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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사랑 국토대장정 출정 』
전국 45개대학 학생 62명이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농촌사랑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갖고 지난 3일 진주를 거쳐 천안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이들은 지난 2일 저녁 남해에서 ‘농업과 농촌의 희망과 활력을 심어주고 FTA 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기원제 행사를 갖기도 했다.
농협과 전경련이 후원하는 이번 국토대장정에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www.ifarmlove.com)의 농촌사랑회원인 전국 45개 대학 62명이 참가해 남해 다랭이마을에서 천안 독립기념관까지 8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 동안 총 330km의 국토 종단을 하게 된다.
대장정 코스는 지난 3일 남해 다랭이마을(팜스테이)을 출발하여 진주 → 산청 → 남원 → 진안 → 금산 → 추부 → 대전 → 공주 → 연기를 거쳐 13일 천안 독립기념관에 도착하는 코스로 3개도 9개 시군을 경유하게 된다.
또 올 국토대장정은 우리농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각 코스마다 다양한 체험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 대장정과 체험을 병행함으로써 다른 국토대장정과 차별화를 꾀했다.
2007년 08월 09일 11시 58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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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