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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1태권도장 수련생 북유럽 태권도 시범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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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태권도장 김재민 관장 외 수련생 7명이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시 무도아카데미 림원섭 대사범의 초청으로 스웨덴과 핀란드를 방문하고 왔다.
일행은 10일간의 일정으로 지난달 28일 출국하여 31일 초대형 유람선 “실자인”으로 처음 방문지 핀란드에 도착했으나 우리나라 초겨울 같은 갑작스런 추위로 핀란드 방문 일정을 보류해야될 딱한 실정으로 스웨덴으로 되돌아와 스톡홀름 “메드보르가” 대광장에서 시범을 보였다.
관광철을 맞아 많은 유럽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긴장감을 풀고 K-1시범단들은 발빠르게 적응하여 멋진시범을 보여주자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원재(문선 초등 5년)군의 배짚고 공중돌아 발차기가 처음은 실수를 했으나 두번째 성공의 순간에 이르자 관객들의 호응이 절정을 이루었다.
림지표(림원섭 대사범 아들)관장, 스웨덴 사범 한국명지호 그리고 K-1김재민 관장의 위력 격파를 끝으로 북유럽 시범 방문지(메드보르가 광장) 시범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일에는 스웨덴에서 규모가 제일 큰 스톡홀름 무도아카데미 수련생들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스웨덴은 방학기간에는 체육관을 휴관하고 모두 휴가를 떠나 그곳 도장 수련생중 스웨덴의 태권도 국가대표 1명을 비롯 7명의 선수들과 K-1태권도장 시범단의 품새 시연과 시범이 있은후 친선경기를 가진후 두시간의 합동수련과 친선경기를 마치고 교류 결연식과 사진 촬영도 했다. 유럽선수들의 체력은 정말 자랑할만하다고 생각했다.
K-1태권도장 김재민 관장은 앞으로 스톡홀름 무도아카데미와 교류를 통해 K-1도장의 우수 수련생중 희망자에 한해 스웨덴과 유럽에 태권도 지도자로 파견하는 것과 서로 오가며 제나라의 태권도 문화를 교류 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북유럽 시범단에 참가한 박영민(중앙고 1년)군은 “유럽 방문은 내 인생에 획기적인 변화의 계기였고 스웨덴과 핀란드에서 많은 견문을 넓혔으며 다시오고 싶은곳”이라 말하고 “이런 계기를 마련해 준 김재민 관장과 현지에서 할아버지 처럼 자상하게 맞아준 림원섭 관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초청자인 림원섭 대사범은 올해 65세의 전북 김제 출신으로 33년전에 스웨덴, 노르웨이 태권도 개척자로써 월남전 공수부대 하사 태권도 교관, 월남 대한민국 대사관 경비대장을 역임했고 1981년 태권도 사상 최초로 평양방문 태권도 시범단으로 참가한 한국의 전통무도인이다. 2007년 08월 16일 12시 1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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