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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근해유자망 어황 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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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기간(2007.7.29~8.4) 동안 27℃의 등온선이 제주도~대마도 라인에 놓여 있었으며, 남해 연안을 따라 26℃의 등온선이 넓게 분포하고, 29~30℃의 등온선이 제주도 인근까지 북상했다. 목포~부산 및 제주 연안 해역 수온은 21.2~25.8℃의 범위로 지난주보다 0.2~1.8℃ 상승했다. 목포는 전년보다 낮은 수온을 보인 반면, 대부분의 해역에서 전년보다 0.1~1.6℃ 높은 수온을 보였다. 목포(-0.1℃) 해역만 평년보다 낮은 수온을 보였고, 나머지 해역은 평년보다 0.4~1.0℃높은 수온을 보였다. 최근 1개월 동안 대부분의 해역에서 4.0℃ 이상의 수온 증가를 보였으며, 특히 최근 1주일 동안 제주 해역의 수온이 급격히 상승했다. 최근의 수온 변화로 볼 때, 다음주에는 0.5℃ 내외의 수온 상승이 계속되어 22.0~26.5℃의 수온 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이 해황 정보로는 적조 사전 예찰 결과, 나로도, 개도와 남면 주변 해역에 100~700cells/ml의 적조 생물이 분포했다.
◇대형선망어업 이번주 대형선망어업은 27~29℃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반경 60마일) 해역과 서해 중남부(N35°)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어업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5℃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주변 및 남해 동부 해역(반경 30마일)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선저인망어업 이번 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남서부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갈치, 병어, 참조기, 오징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어업은 제주도 남서부 주변(60마일) 해역에서 새우류, 복어류, 옥돔, 아귀, 오징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근해유자망어업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중서부(반경 60마일) 및 제주도 주변(반경 30마일)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주요 대상 어종은 멸치가 주로 어획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외 밴댕이, 갯장어, 강달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근해안강망어업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태안반도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주로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주요 어획 대상 어종은 갈치, 조기류, 병어, 강달이, 밴댕이 등이 어획될 것으로 보이며, 평년에 비하여 순조로운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 08월 16일 11시 57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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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