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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축방역활동 느슨, 어림없다! 』
사천시는 최근 구제역·조류 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추진이 완료 되면서 가축 평시방역체제가 계속 유지됨에 따라 일부 축산농가의 가축방역에 대한 경각심 이완 등 소독활동이 다소 소홀해 질 우려가 있어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소독활동 지원 및 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에 실시하고 있는『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는 관내 전 축산농가에서 일제히 소독을 실시하도록 홍보·독려하고,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중 4회(9/19, 10/17, 11/21, 12/19)에 걸쳐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소독지원과 방제단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하여 일제소독의 효과를 높이는 등 예방위주의 상시방역체계를 유지함으로써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돼지콜레라 등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악성 가축질병의 재발을 방지해 나가기로 했다는 것이다.
또, 양축농가에 대하여 막바지 폭염과 수해 등으로 인한 가축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양 및 방역관리에 철저히 기하여 줄 것과 질병발생(발견)시 즉시 신고(☎1588-4060, 831-3780)할 것을 당부했다. 2007년 08월 30일 10시 55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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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