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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사랑 나눔기금벌리동 김순녀 할머니께 전달 』
금호사랑 0.1% 나눔사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11시 벌용동(벌리동 216-1번지)에 거주하는 김순녀(89세) 할머니께 금호생명 사천지점(지점장 이상규)이 금일봉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금할머니는 슬하에 3남2년르 두었으나 첫째와 둘째 아들이 수년전에 고통사고로 사망하고 셋째 아들(51세)도 비가 새는 지붕을 손질하다 떨어져 병원에 가료중이었다.
큰딸(60세)은 출가하여 겨우 호구지책으로 연명해 왔으나 정시지체 2급 판정을 받고 친정으로와 노모 김씨 할머니와 틈틈히 폐지를 수집해 연명을 하고 있다.
김씨 할머니의 주거환경을 보면 23㎡정도의 옛 토담집에 6.6~9.9㎡정도의 방2개가 고작이고 공간을 활용해 수집한 폐지를 비만 안맞도록 해 놓고 있을뿐 아니라 잘사는 사람들의 화장실보다도 못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 참상은 필설로 다할 수가 없다.
한편 강호천 벌용동장은 “불우세대 집지어 주기 단체에서 개선 순위로 잡혀 있어 곧(춥기전에) 개수가 될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2007년 08월 30일 10시 5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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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