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BAT코리아 사천공장 물류센타 준공 』
세계적인 담배회사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 대표이사 데스몬드 노튼)가 지난달 29일 오전11시 진사지방 산업단지 내 BAT코리아 현장에서 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서 데스몬드 노튼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물류센터의 기대효과와 향후 운영 방안을 밝혔다.
지난 3월 착공하여 이날 준공을 보게된 물류센터는 당초 계획보다 1개월 빠른 5개월여만에 완공되었다.
총공사비 50억여원의 투자로 약6,000㎡(가로125미터×세로48미터×높이19미터) 규모로 담배 18억개피(7,100팔레트)의 수용이 가능한 최첨단 시설이다. 이를 통해 고용창출과 세수증대 효과 등 지역경제에 이바지함은 물론 첨단 공업도시로 변화를 꾀하는 사천지역의 물류 선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AT코리아 사천공장은 2003년 생산을 시작한 첫해부터 그룹내에서 “최고 품질 지수”를 인정받아 세계 BAT공장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 받는 곳으로 국내에서 소비하는 “던힐”과 “보그”뿐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에 수출하는 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이번 물류 창고는 수출용 담배의 생산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보관 비용 절감과 보관 제품의 안정성 증대, 잠재 공간의 최적화를 위해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과 케이크 절단, 축배가 있은 후 참석자 모두는 물류센터를 둘러보기도 했다.
한편 BAT코리아의 데스몬드 노튼 사장은 “물류 선진화와 완벽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사천 공장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거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높은 생산성뿐 아니라 책임감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해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 09월 06일 12시 3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