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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매매 특별법 시행 3주년 기념 현수막, 피켓들고 캠페인 』
성매매특별법 시행 3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8일 오전 10시30분 삼천포공설운동장에서 있었다. 시각, 지체 장애인 협회, 삼천포중앙여중, 사천시 여성단체 등 200여명이 참가 “STOP 성매매, 성폭력, 성희롱”이란 글이 새겨진 T-셔츠를 입고 붉은색 삼각기(성폭력에 대한 경고 표시)를 손에 들고 참여했다.
여는 노래에 이어 사천 성폭력상담소 김성숙 소장의 여는 말과 경과보고에 이어 선언문 낭독과 구호제창을 한 후 경찰차량의 선도로 운동장에서 시외주차장을 경유 부두까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사천 성폭력상담소는 3회에 걸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천지역, 삼천포지역, 서포, 곤양, 곤명 지역으로 나누어 성폭력, 성매매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지역을 돌아가며 교육을 실시 할 계획으로 있다.
2007년 09월 20일 11시 06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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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