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중소기업에 44조원이라는 정책자금이 지원되며 공공구매도 65조원으로 확대된다.
또 기술개발(R&D)예산을 4300억원으로 늘려 200개분야 유망 선도기술도 발굴하게 된다.
지난 15일 경남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중기청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2008년도 중소기업 육성 시책을 수립해 발표했다.
이 시책을 보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시장 진출과 R&D 지원예산을 올해 3600억원에서 43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중소지식서비스업에 대한 지원 강화와 생산성 혁신 선도기업 육성을 강화하게 된다.
또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조600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41조원의 신용보증을 공급(소상공인 보증 8000억원)하는 동시에 중소기업 제품 65조원을 공공구매키로 했다.
중소기업의 R&D 지원전략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2009년까지 연차적으로 150개 업종 200개 분야의 유망선도기술을 발굴하는 기술로드맵을 마련하는 한편 선진국과의 국제 산·학·연 공동 R&D 지원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