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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사천지점, 관내 여성단체 초청 전력산업 시찰행사 가져 』
한전 사천지점(지점장 임찬식)은 지난 19일 사천시 여성단체 회장단 및 회원등 관내 고객 36명을 초청하여 고리원자력본부(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소재)를 시찰하는 행사를 가졌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주요 고객들에게 전력시설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력산업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시찰은 특히 여성단체 지도자들에게 에너지원별 발전량이 1위(약 38.4%)로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원자력의 안전성에 대한 막연한 우려로 평가절하되었던 원자력발전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고유가 시대에 원자력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1978년 6월 제1호기 발전을 시작한 고리원자력발전소는 현재 원자력 발전 설비의 약 18%를 점유하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하는 원전의 뉴리더”라는 비전아래 현재 4기의 원전을 가동하고 있고 2기는 건설중, 또 다른 2기는 건설 준비단계에 있다. 또한 2006년에 ISO14001을 획득하며 환경경영에도 앞장섬과 동시에,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와의 동반자 관계구축에도 힘쓰고 있다고 고리원전 관계자는 전한다.
홍보관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환영문구가 새겨진 전광판으로 환영을 받은 시찰단은 먼저 전력 홍보관을 방문하여 전력과 관련된 다양한 시설물들을 견학하고, 이어 현재 건설 중인 신고리 원자력 1,2,3,4호기 건설현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를 방문하였다. 이어서 시찰단은 2005년 APEC개최로 명소가 된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를 방문, 그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전 사천지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객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한전의 모습을 보여 줄 계획이다. 2007년 10월 25일 12시 0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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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