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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제일중 총동창회 정철용 회장 취임 』
삼천포제일중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오후6시 삼천포해상관광 구룡대에서 동문 약200여명이 참석 성대히 행사를 했다.
제1부 기수별 회장단 소개가 있은후 전임회장의 이임사와 재직 기념패 수여가 있은후 제15대 회장의 취임사로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고조되어 축하와 격려의 자리로 바뀌고 새 임원소개로 이어졌다.
임기 2년의 제15대 회장은 2007년 10월부터 2009년 9월로 2년간의 총동창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이 자리에서 19회 졸업생인 제15대 정철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인들의 삶의 모습들은 각양각색이겠지만 제일중의 동문들은 영원히 다를 수가 없다”고 말하고 “학창시절의 아름답고 소중했던 시간과 뜨거운 우정을 나누면서 사랑스런 후배들이 더 넓은 세계에서 보다 높은 이상과 당찬 일꾼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도우자”며 부족하지만 동문들의 애정속에 관심과 충고에 귀와 마음을 열면서 “제일 아름다운 동창회, 제일 재미있는 동창회, 제일 사랑하고 싶은 동창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정철용 회장은 제일중학교를 나와 경상대학교 경영해정대학원 최고 관리자 과정을 수료한 후 삼천포 와룡연합 동창회장, 삼천포 와룡축구회장, 사천시 축구협회장(제5대), 삼천포여고 학부모회장 등을 역임하고 지금은 국민생활체육 사천시 협의회 대의원 및 감사, 벌용동 체육회 이사 및 운영위원, 삼천포 중앙라이온스클럽회원, 민주평화통일 정책 자문위원, 윈드앙상블 자유새 트럼펫 수석주자, 금호생명 삼천포지점 부장 등의 자리에서 왕성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 지역의 젊은 일꾼이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2007년 10월 25일 12시 0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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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